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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브닝] "운전 중인데..." 휴대전화 빠진 버스기사 / YTN

2018-09-13 172

멕시코에서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.

여러 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기사가 운전이 아니라 다른 데 정신이 팔려있었는데요. 화면 보시죠.

멕시코시티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승객이 운전기사를 촬영한 영상입니다.

버스기사가 고개를 숙이고 뭔가를 들여다보는데요.

바로 휴대전화입니다.

버스기사는 휴대폰을 손에 쥔 채 다른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거나 아예 두 손을 모두 사용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냅니다.

앞도 제대로 보지 않으면서 위험한 질주를 이어가는데요.

전문가들은 이처럼 휴대폰을 보며 운전하는 건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.1%의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경고합니다.

시속 60km로 주행하다가 휴대폰에 2초만 한눈팔아도 차량은 34m를 달린다고 하는데요.

국내에서도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습니다.

절대 이런 행동을 따라해서는 안 되겠습니다.

[화면출처;유튜브/ViralHog]
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91320202130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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